꿈메신저의 꿈꾸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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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어항 지정 고성 아야진 해변의 겨울 바다 풍경

아야진항(我也津港)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고성군수이다. 

아야진은 원래 대야진이라고 하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큰大'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아야진으로 바뀌었다는 유래가 있다.1996년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01년 정비계획 시설공사를 완료하는 등의 개발을 통해 현재의 항세를 갖추게 되었다.

 

 

날이 좋아 풍경이 잘 나왔습니다. 아야진 항에 2개의 등대가 이렇게 예쁘게 서 있습니다.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흰색으로 다정하게 서 있네요. 밤이면 환한 불빛으로 어선들의 안전을 책임져 주겠지요.

가을 하늘처럼 높고 푸른 하늘이 정말 보기 좋네요. 

그 하늘 아래 차가운 바람 맞으며 겨울 바다를 즐기는 가족들이 화목해 보입니다.

방파제 걸어가다 바라 본 가족의 부녀 모습이 다정해 보여 담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이렇게 인적이 드문 바다로 여행오면 그나마 많은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부디 아름다운 아야진 해변에서 겨울바다를 마음 가득 품고 돌아가서 힘찬 나날들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록 차가운 바람이었지만 이렇게 불어주니 파도가 나름 멋있게 칩니다. 

하늘도 파랗고, 겨울바다도 온통 파란데 등대 하나가 홍일점이네요. 

 

여름엔 이곳도 참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해수욕을 즐겼는 데 이제 겨울이 되니 한가해져서 언택트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푸른하늘 -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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