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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7080 추억의 노래 : 내 단 하나의 소원 - 블루 드래곤(제 1회 해변가요제 장려상)

내 단 하나의 소원
저녁녘 고요속 바닷가로 돌아가고파
숲 가까이서 조용히 잠들고 싶어
 
끝없는 바다위엔 맑디 맑은 하늘
난 화려한 깃발도 소용없어
훌륭한 집도 필요없어
다만 젊은 나뭇가지로 내 잠자릴 엮어다오
 
내 베개 밑에서 슬퍼할 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 잎 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내 베개 밑에서 슬퍼할 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잎 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끝없는 바다 위엔 맑디 맑은 하늘
난 화려한 깃발도 소용없어
훌륭한 집도 필요 없어
다만 젊은 나뭇가지로 내 잠자릴 엮어다오
 
내 베개 밑에서 슬퍼할 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 잎 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내 베개 밑에서 슬퍼할 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잎 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이 앨범에 7080 추억의 노래가 가득합니다. 

여름, 바람과 구름, 내 단 하나의 소원, 그대로 그렇게, 구름과 나,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어느 곡이든 지금 들어도 참 좋은 곡들입니다.

벌써 40년이 넘은 곡들이라니... 

참 세월이 빠릅니다. 이 곡들을 따라 부르던 것이 얼마 안 된 것 같은 데 벌써 이렇게 지나갔다니...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계속 생각나는 노래는 어렸을 때 들었던 곡들 같습니다. 

그래서 중년들이 '7080 추억의 노래' 라고 다시 찾아 듣는 것이겠죠.

 

한동안 잊고 지냈다가도 어느샌가 다시 기억 속에 헤집고 들어와 머리를 가득 채워 우리를 추억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이 앨범에 있는 곡들이 다 그런 기분이 들게 하네요.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7080 추억의 노래를 계속 찾아서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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