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8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검색 따라하기 - 네이버광고의 키워드 검색 요 며칠 몇 가지 주제로 신경써서 포스팅을 1일 1포 하고 있는 데 실제 조회수가 나오질 않아 고민하다 알게 된 #키워드 검색 활용법!!! 일반적으로 네이버광고의 도구란의 키워드 검색을 많이 활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동안 포스팅한 키워드가 과연 얼마나 유용한 지? 즉, 컨텐츠로써 가능성이 있는 지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잘 알지 못해 도출된 정보의 해석이 올바른지는 모르지만 이런 것을 통해 노출 가능성 있는 컨텐츠를 찾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오늘 하루 성과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기형도"시인의 "엄마생각"이라는 시를 가지고 키워드 검색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검색후 바로 밑에 네이버광고 클릭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오른쪽 아래 네이버 아이디로.. 2020. 10. 7. Schubert: Arpeggione Sonata (Rostropovich / Britten) Franz Schubert - Arpeggione Sonata (D821) 1. Allegro moderato Cello: Mstislav Rostropovich Piano: Benjamin Britten 가을하면 떠 오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단풍? 높은 가을 하늘? 천고마비? 아니면 위 사진의 코스모스?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음악들 중에도 듣다 보면 가을이 생각나는 곡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 정말 유명한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소개합니다. 슈베르트의 명곡 중 하나죠. 연주자는 첼로에 로스트로비치, 피아노에 벤자민 브리튼입니다. 3악장을 다 들으면 거의 30분에 해당하는 데 가장 유명한 것은 1악장 Allegro moderato입니다. 이 곡만 들어도 이 곡의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20. 10. 6. The last concert & Cavatina - 클래식기타 연주 부끄럽지만 우리 부부의 2012년 연주입니다. 프로 연주자들의 연주로 소개할까하다 아마추어인 우리 부부의 연주로 곡 소개하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감히 올려봅니다. 이제 가을이죠. 산과 들판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어제 밤 영랑호 산책을 하는 데 단풍 나무 몇 그루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더군요. 클래식기타는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립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들어도 좋고 단풍 물들어 가는 산책로나 둘레길을 걸을 때 들어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에 정말 잘 어울리는 악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곡은 유명한 곡들입니다. "The last concert - Chet Baker", "Cavatina - Stanley Meyers". 더 이상 설.. 2020. 10. 4. 가난한 사람에게 - 정호승 / 왜 가난한 사람이 되었을까? 가난한 사람에게 - 정호승 내 오늘도 그대를 위해 창 밖에 등불 하나 내어 걸었습니다 내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다 못해 마음 하나 창 밖에 걸어두었습니다 밤이 오고 바람이 불고 드디어 눈이 내릴 때까지 내 그대를 기다리다 못해 가난한 마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눈 내린 들길을 홀로 걷다가 문득 별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을 이렿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내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다 못해'라고 기다리는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와 닿지 않나요?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가는 마음이 느껴집니다.그래서 그 마음을 견디다 못해 다음과 같이 내 걸어두네요. '마음 하나 창 밖에 걸어두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떼어서 창 밖에 걸어두고 언제 오는 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보고 싶은 마.. 2020. 9. 29.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늦은 밤 잠시 숨돌리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건 당연히 요즘 내 최대 관심사인 "디지털노마드". 알게 된 지는 좀 되었지만 왠지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무시하고 지내다 요근래 우연히 블로그 몇 개의 글과 도서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를 읽으며 그냥 간과해선 안되는 것이라는 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펼쳐질 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일컫는다. 아닌 앞으로가 아니라 벌써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걸쳐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 시작하기도 전에 내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는 건 이미 실패한것이나 다름없다는 걸 잘 알면서 또 바보같은 생각을 한.. 2020. 9. 27. 묵화 - 김종삼,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련해지는 시 묵화 - 김종삼 물 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정말 짧은 시입니다. 단 6줄 밖에 안되는 데 읽으면서 느껴지는 이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요? 왠지 저 할머니는 오래 전에 남편이 돌아가시고 혼자 지낸 지 꽤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은신가요? 그 할머니 곁에 자식들도 없고 적막한 시골에 오직 소 한마리가 함께 남은 인생을 지켜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새벽이면 어김없이 할머니와 소는 밭으로 논으로 일을 나갈겁니다. 발걸음이 터벅터벅 걷는 것이 상상이 갑니다. 급한 일들이 있거나 꼭 해야 할 일이 없을 수도 있는 데 오랜 일상의 습관이 되어버린 발걸음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소와 할머니는 서로의 친구가 되어 아무 일 없이 보내게 됩.. 2020. 9. 26. 방문객 - 정현종 , 가을에 어울리는 시 「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벌써 가을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어수선한 한 해도 이제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온다는 말이 글을 쓰는 아침에 참 와 닿습니다. 누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우린 기쁜 마음으로 약속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설레이기도 하고, 때론 그 시간이 오지 않기를 아니 어떻게 하면 그 만남을 피할 수 있을까하며 고민하기도 합니다. 좋은 만남은 서로에게 부서.. 2020. 9. 24. 더운 여름 날 시원한 대포항 분수쇼 올 해 속초시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는 대포항 분수를 보러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8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춰 가려 나선 길에 설악산을 배경으로 지는 노을이 예뻐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사진 몇 장을 담았다. 간만에 자전거 타고 나선 길에 기분 좋은 노을이 반겨주었다. 8시 넘어 도착하니 아쉽게도 대포항엔 이미 노을이 다 져서 노을 배경의 항구를 담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다. 9월에 저녁 노을이 멋있게 질 때 다시 담기로 하고 오늘은 목적이 대포항 분수이므로 서둘러 촬영장소를 탐색하기 위해 움직였다. 이곳 저곳 촬영할 만한 장소를 찾다 보니 대포항 중앙 무대에서 버스커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잠시 들어보니 꽤 실력 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듣고 싶었지만 30분까지 얼마 남지 .. 2020. 9. 7. 푸른하늘과 너무 멋지게 어우러진 영랑호 개인적으로 속초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당연 설악산이고 그 다음이 바로 영랑호입니다. 물론 이곳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알려진 호수는 청초호가 있지만 그곳은 도심지에 있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 힘들죠. 그러나 영랑호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장사동 쪽 조정경기 연습장 입구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주관적으로 봤을 때 이곳에서 보는 영랑호 모습이 가장 멋있지 않나?하고 생각합니다. 2020. 9. 4. 이전 1 ···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