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메신저의 꿈꾸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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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Leaves”는 오늘날 미국의 재즈 스탠더드로 통한다. 하지만 사실 이 곡은 1964년에 작곡된 프랑스 노래 “Les feuilles mortes”(고엽)이었다. 이 곡은 송라이터 조니 머서가 40년대 말 조셉 코스마의 멜로디에 새로운 영어 가사를 붙이면서 대서양을 넘어 미국으로 건너온다. 할 무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를 대동한 전형적인 스태포드 스타일의 이 장중한 음반은 머서가 새로 쓴 가사를 활용한 최초 버전이라는 추측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Autumn Leaves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2013. 1. 10., 로버트 다이머리, 토니 비스콘티, 이문희, Will Fulford-Jones, 위키미디어 커먼즈)

엄청 유명한 재즈곡이죠.

수 많은 가수와 연주자들이 자기들의 개성을

살려 또 다시 좋은 음악이 많이 생길 정도입니다.

그건 원곡이 워낙에 좋기 때문이겠지요.

그 중 클래식기타로 연주한 것도 좋아 소개합니다.

가을을 떠나보내는 이들의 마음이 잘 녹아 있습니다.

앞부분은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슬픔에 잠겨보고

중간엔 슬픔이 가득차서 몸부림 치는 듯한 느낌에 빠져들다

마지막엔 체념한 듯 잔잔히 마무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이 가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가을에 대한 미련이 남지만

계절은 바뀌고 바뀌어 내년에 또 오잖아요?

고독을 느끼는 가을이지만

아직은 따스한 햇빛 받으며

낙엽을 멋지게 표현한 클래식기타 음악을 들으면

잠시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가을의 끝자락에 어디론가 이런 길을 따라

여행 떠나고 싶어집니다.

여행 중에 마음을 달래주는 클래식기타 음악 들으며

스쳐가는 가을 바람을 느끼고 싶어집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 클래식기타 음악 들으며

감성있는 가을 여행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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