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서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줍니다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나 혼자 조심한다고 피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감염자의 비율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죠. 이런 상황에 위 글을 보니 정말 공감갑니다.
내년 1월 1일 동해안 일출 명소에서의 행사가 다 취소된걸로 알고 있는 데 숙박시설 예약은 100%라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물론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하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 너무 위험한 결정은 아닐까?하고 걱정됩니다. 만일 수도권에서 일출 보러 대규모 인원이 동해안으로 몰리면 그 안에서 어떻게 코로나가 확산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겨울산으로 유명한 태백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속 관광객 유입에 대한 지역사회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강원기상청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태백 도심에는 7.2㎝의 눈이 내렸다. 태백산 저지대에는 10㎝,고지대에는 최고 20㎝의 눈이 쌓였다. 태백에 많은 눈이 내리고 쌓이면서 현재 태백산 등 고산준령과 도심 곳곳에는 순백의 눈꽃이 활짝 피어있다. 이로인해 겨울산행 1번지인 태백산 등지에 관광객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19 감염과 예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백은 지난 10월 말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태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개인보다는 단체관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기차와 전세버스,대중교통을 이용해 태백을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확진 환자와 접촉한 방문객이 있다면 바이러스 전파와 감염 위험성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은 “겨울눈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백·철암·백산역 등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 방역 대책이 다각도로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202-12-15
오늘 강원도민일보 기사입니다.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이 지역으로 퍼지면 걷잡을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지겠죠.
3밀(밀접, 밀폐, 밀집) 절대 금지라고 하잖아요. 올 겨울은 3밀 금지를 잘 실천해서 더 이상의 코로나 확산은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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