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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도전기

가민 포러너 265 구매 – 첫인상과 기본 설정 완료

by 메타크래커 2024. 11. 6.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가민 포러너 265가 내 손에 들어왔다.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너무 설레서 포장을 뜯고 바로 설정에 들어갔다. 러닝을 제대로 시작해 보려는 내게 이 스마트워치는 꼭 필요할 거란 생각에 구입하게 됐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큰맘 먹고 구매했는데, 친한 친구가 2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 덕분에 가격 부담도 조금 덜고, 기대감도 더 커진 기분이다.

 

가민 포러너 265 구매 – 첫인상과 기본 설정 완료

기본 설정

포러너 265를 받자마자 가장 먼저 한 건 역시 기본 설정이었다. 한국어 지원이 잘 되어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언어 설정부터 페어링까지 순서대로 따라가며 완료!

 

키와 몸무게, 나이 같은 정보도 입력하니 내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데이터가 적용되는 게 신기했다. 다만, 사용 방법을 하나씩 익혀가야 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렸다. 이건 아직 멀었다. 한두 달 실제 사용하면서 천천히 익혀 나가야 할 것 같다.

 

오늘 설정한 주요 항목들은 이렇다:

 

  • 스마트폰 페어링: 앱을 통해 간단히 연결 완료!
  • 사용자 정보 입력: 내 키, 몸무게, 나이를 입력하니 앞으로 나한테 맞춤 데이터가 나올 예정이라 기대된다.
  • 이어폰 연결: 갤럭시 버즈와 간신히 연결 성공!
  • 유튜브 뮤직 설치: 스마트폰 가지고 다니니 않아도 된다

 

앞으로 추가 기능을 더 설정해볼 예정인데, 나만의 스타일로 워치 페이스도 꾸미고 알림도 설정해 두면 꽤 유용할 것 같다.

유튜브 뮤직 설치 – 성공!

사실 유튜브 뮤직 설치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했다. 유튜브 뮤직을 설치하려면 Garmin Connect 앱과 Garmin Express를 통해 과정이 필요해서 좀 헷갈리기도 했지만, 유튜브 뮤직 없이 러닝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천천히 따라가며 설치에 성공! 앞으로는 스마트폰 없이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특히 이제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훨씬 편할 것 같다. 달리면서 손에 짐을 들고 있는 게 은근히 방해가 됐었는데, 이젠 두 손 가볍게 달리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정말 좋다.

 

제대로 된 운동 기록 기대 중!

가민 포러너 265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운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싶어서였다. 앞으로 러닝을 할 때, GPS로 거리와 속도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심박수까지 체크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특히 실시간 심박수 체크가 되니, 내가 지금 너무 과하게 뛰고 있는 건 아닌지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곧 장거리 러닝을 하면서 가민의 GPS 기능도 제대로 써볼 예정인데, 리뷰들을 보니 가민의 GPS 기록이 꽤 정확하다는 평이 많아서 더 기대가 된다. 러닝 기록이 쌓이면 쌓일수록 나의 운동 상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포러너 265 첫 설정과 유튜브 뮤직 설치까지 완료했다. 친구 덕분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었고,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도 러닝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 이 스마트워치와 함께 달릴 날들이 기대된다. 포러너 265가 나의 운동 파트너가 되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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