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메신저의 꿈꾸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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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구독권 선택 01

 

'무제한으로 즐기는 10만 권의 전자책'. 눈에 확 뜨인다. 실제 10만 권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긴 많다. 물론 내가 원하는 책이 다 있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읽을거리는 많다. 현재 내 책장에 읽지도 못하면서 골라 놓은 책만 해도 거의 30권이 되는 것 같다. 지금 확인해 보니 그동안 읽은 책과 합쳐 68권이 책장에 담겨 있다. 이걸 다 언제 읽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지만 읽을 책이 많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밀리의 서재 책장 일부분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읽을수록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길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을 정말 자주 한다. 겨우 한 달에 책 한 권값도 안 되는 구독료(월 9,900원)를 지불하면 그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진짜 한 달에 1권의 책만 읽어도 충분히 그 값을 한다. 살면서 선택한 많은 것들 중 잘했다고 생각 드는 선택이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 다닌다. 여기 저기 권하다 보니 밀리의 서재 구독권 가격이 또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져 찾아보았다. 그동안은 월 정기 구독을 했었는데 알아보니 그것이 잘한 것이 절대 아니었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 선택 02

그동안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월 정기권으로 구독했었는데 이걸 보고 나니 내가 얼마나 미련하게 살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연 단위로 구독하면 무려 월에 1,700원가량 싸게 구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걸 모르고 그냥 월 단위로 구독을 했다니... 물론 작년 처음 구독할 때만 해도 전자책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아마 몇 달 구독하다 해지할 것이라 생각했기에 월 단위로 구독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젠 확실히 계속 구독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에 연 정기구독으로 바꿔야겠다고 이 포스팅을 쓰면서 생각하게 된다. 밀리의 서재가 망하지 않는한 계속 구독하며 좋은 혜택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 선택 03

이번에 이 글을 쓰기 위해 조사하다 알게 된 새로운 정기구독권이다. 종이책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좋을 정기구독권이다. 두 달에 한 번, 한정판 종이책을 보내준다고 한다. 그냥 책이 아니라 한정판 종이책이라고 한다!

 

받으면 뭔가 소장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긴 할 것 같다. 그래서 종이책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있는 사람은 이 정기구독권에 대해 욕심을 부려봐도 좋을 것 같다. 

 

아주 다양한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정기구독권들이 있으니 책읽기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시도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 선택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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