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자 :류진이
- 탈잉에서 블로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9년차 블로거이며 스타트업에서 주 3일 출근하는 마케터.
일 평균 방문자가 70명에서 일평균 6~9천 명 사이의 방문자가 들어오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함
01 얼떨결에 블로그
얼떨결에 시작한 블로그는 저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줬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제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요.
- p011
이 책의 저자뿐만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노마드로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죠. 이 책을 통해서 저도 그런 삶데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기대를 하며 이 책을 읽었습니다.
02 블로그의 활용도는 생각보다 무궁무진해요!
저의 경우 대학 시절 내내 블로그를 통해 들어온 수익으로 용돈을 충당해서 따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중략~ 아무것도 몰랐던 스무 살,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 p014
바로 이런 부분을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잘 모르거나,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몰라서 실천 못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저이기도 하죠.
작년부터 이런 노력을 하고 있는 데 잘 안되고 있던 차에 이 책을 통해 다시 도전해볼 용기를 가졌다는 것만해도 참 고마운 책입니다. 블로그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예를 들면, 각종 체험단과 기자단 활동을 통한 수익, '나'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써의 역할, 내 제품과 서비스를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수단등등. 참 많은 것들을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03 블로그, 왜 하세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요즘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사진 촬영의 결과물을 기록하는 것과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공간으로써 키워가야지 했는 데 요즘은 수익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듯한 느낌입니다.
목적이 정확해야 방향 설정이 되서 집중할 수 있을 듯한데 그렇지 못하니 자꾸 뜬구름 잡는 기분만 들어 좀 지쳐가고 있던 차에 이 책을 통해 고민을 하며 조금씩 다시 방향을 잡아가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너무 고민하지 말고 취미생활의 기록과 수익을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되겠네? 하고 다짐해봅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블로그로 투잡을 하진 못해도 노후에 용돈 벌이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01 놀고먹기 좋은 블로그 체험단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체험단입니다. 블로그 체험단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아서 해당 제품이나 업체에 대한 리뷰를 블로그에 작성해주는 활동입니다. 무료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가로 리뷰 포스팅을 제공하는 거죠.
-030
체험단활동은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고 지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네요. 책에 보면 방문자수 100명도 안 되는 블로거도 꽤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말에 저도 몇 군데 체험 사이트를 방문해보았는 데 아직은 시도해볼만한 단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꼭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책 중간에 체험단 사이트 소개도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네요.
02 블로그로 쏠쏠한 용돈벌이까지
이 단원에 어쩌면 가장 중요한 그리고 꼭 배워야 할 내용들이 다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진짜 수익을 내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거든요. 그것들은 바로, 원고료 기자단과 제휴 마케팅입니다.
실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그중에서 어떤 방식을 통해서 수익을 낼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알고도 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 것은 다르겠죠?
- 040
위 글을 보며 이것이 정답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은 몰라서 못했던 것이라면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 도전해보아야 할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제휴 마케팅으로 가장 좋은 것은 쿠팡 파트너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가 이루어졌을 때 수수료를 받는 형태가 가장 유명하더군요. 이 외에도 애드픽, 텐핑들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앞으로 잘 익혀서 꾸준히 도전해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 기대합니다.
01 네이버, 어떻게 변해왔을까?
02 네이버 알고리즘 변천사
1. 리브라(Libra)
2. 소나(Sonar)
03 C-rank의 모든 것
1. 특정 주제로 꾸준히 전문성 있는 글을 발행하자
2. 꼭 하나의 주제로만 운영해야 할까?
3. 블로그 주제,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04 D.I.A 랭킹
1. D.I.A 랭킹에서는 어떤 요소들이 중요해졌나요?
05 VIEW 검색
1. VIEW 검색에서는 어떤 부분이 가장 크게 바뀌었나요?
06 계속 바뀌는 알고리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 본질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2.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을 활용하자
이 부분은 참 중요한 부분인 데 뭐라고 정리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리는 본질은 바로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라는 것이죠!!!
01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기본 전략
1. 양질의 콘텐츠는 기본이다
2. 검색 유입의 답은 키워드에 있다
02 키워드 잡는 꿀팁
1. 키워드 도구 활용하기
2. 상위 노출되는 키워드
3. 방문자를 부르는 굿 키워드
4.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수집하자
5. 중복 키워드를 조심하자
03 알아두면 좋은 실전 글쓰기 TIP
1.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템플릿을 활용하자
2. 필요한 부분을 강조할 땐 인용구와 구분선으로
3. 장소를 함께 넣어주자
4. 사진은 얼마나 많이 넣어야 할까?
5. 다른 블로거 벤치마킹하기
6. 네이버 클라우드 활용하기
7.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과 대표 사진 설정
8. 스티커와 미리보기를 활용해 가독성 높이기
9. 맞춤법 검사기 활용하기
요근래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면서 가장 절실하게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 있다면 바로 이부분입니다.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애기는 수없이 들었지만 도대체 어떻게 키워드를 선정해야 하는 지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몰랐는 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명확하게 좋은 키워드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 글을 쓸 때의 요령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만 봐도 아! 어떻게 글을 써야겠구나 하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 이제 어떻게 키워드를 찾고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하는 지 알았으니 앞으로 남은 일은 열심히 연습해서 방문자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이겠죠?
01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들기
1. 준비물
2. 블로그 틀 잡기
3. 투명 위젯 만들기
4. 나만의 스킨 만들기
5. 스킨 적용하기
6. 드림위버로 링크 달아서 완성하기
이 책을 읽기 전에도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드는 법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 데 이책에 소개되어 있는 방법은 훨씬 간편하게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링크를 연결하는 위젯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쉽게 링크 연결할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밤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연습을 했네요. 정말이지 별로 힘들이지 않고 쉽게 링크를 연결할 수 있어 참 신기했습니다.
'딱, 하루 배워서 블로그로 투잡하자!' 이 책은 정말이지 저 같은 초보블로그들은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 시작할 때 이곳저곳에서 들은 것이 많을 텐데 그것들이 머리속에서 정리되지 못해 갈피 잡지 못하는 분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방향성이 생길 것입니다.
부디 좋은 내용들 잘 습득해서 멋진 블로글 키워가시길 기원합니다!!!
정지용 - 유리창, 외로운 황홀한 심사 (0) | 2021.01.25 |
---|---|
#003,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기 시작하며(서문) (0) | 2021.01.25 |
그날 나는 슬픔도 배불렀다 / 함민복,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0) | 2021.01.21 |
뉴에이지 음악 추천| Yanni - Reflections Of Passion(Live At The Acropolis) | 속초 사잇길 9길 설악누리길의 가을 (0) | 2021.01.19 |
#001 From Big to Small - 스몰 브랜드 콘텐츠의 성공? (0) | 2021.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