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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훌륭한 아침식사 메뉴 - 공복의 사과 몇 쪽과 아내의 정성이 가득한 샌드위치

by 메타크래커 2020. 11. 1.

오늘 아침은 날씨가 비가 올 듯 안 올 듯 애매해서 외출할 때 옷 챙기기 애매할 듯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멋진 아침식사 메뉴를 가지고 있나요?

집집마다 각자의 선호하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더군요.

한 지인은 아침엔 누룽지가 속도 편하고 먹기도 좋다 하고

어떤 분은 빵이 아침식사 메뉴로 제일 좋다고 합니다.

전 거의 매일 아침마다 꼭 사과 몇 쪽을 먹으려고 합니다.

대학때부터 지켜 온 거의 30년이 된 습관이네요.

공복에 먹는 사과가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물론 제가 사과를 엄청 좋아하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아내가 처음 집에 인사하러 온 날

어머님이 "예는 아침에 사과 꼭 먹는다"라고 했을 정도입니다.

사과를 먹고 나면 주로 빵을 먹는 것 같네요.

아침부터 밥 먹는 건 좀 뻑뻑하다는 들잖아요.

근데 우유 한 잔에 곁들인 빵은 먹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턴 아침에 빵을 주로 먹게 있네요.

그러다 보니 애들도 빵을 주로 먹게 되고 그걸

곁에서 지켜본 아내가 마음이 안 좋았는 지

어느 날부턴 자주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를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스럽게 싸줍니다.

 

아내가 그 동안 싸준 샌드위치들입니다.

속이 매우 알차서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샌드위치라서 저에겐 최고의 아침식사 메뉴입니다.

 

아내에게 가끔 농담으로 "어디 가서 팔아도 되겠어"라고 할 정도로 비주얼도 좋고 맛도 최고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훌륭한 아침식사 메뉴가 있는 지 궁금하네요.

좋은 메뉴가 있으면 같이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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