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한다. 세상과 소통하는 작은 방법 1가지

뉴스레터가 무엇인지?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뉴스레터를 알고 구독한 지 1달여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매일 보시는 분들이야 뉴스레터를 굳이 구독할 이유가 없겠지만 신문 구독하지 않는 경우엔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본다든지, TV의 뉴스를 시청한다든지 해야 세상 돌아가는 상황이 그나마 파악이 되겠죠. 

 

그런데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기사를 접할 수 있어 참 좋더군요. 오늘은 그중 한 뉴스레터에서 재밌는 심리학 테스트가 있어 소개하려 글 적어봅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제 메일함에 있는 뉴스레터 항목들입니다. 어제 온 것도 있는 데 아직 읽지 않은 것도 있네요. 

 

저도 아직 뉴스레터 구독해서 본 지 1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1~2달 정도 더 구독해서 읽어 본 후 좋은 뉴스레터가 있으면 소개해 볼 생각입니다. 

 

재밌고 유익한 뉴스레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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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앨리스 심리학 1호 - 직장인 생존 유형 테스트

요즘 앨리스의 심리를 너무 잘 알아맞힌 직장인 생존 유형 테스트에요. 로또는 안 사지만 로또를 꿈꾸며 매일매일 잠드는 것이 지금의 앨리스와 일맥상통! 회사에서 어떻게 보내는 지도 생각보다 잘 맞아서 살짝 소름 돋았어요.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이 테스트를 나누며 서로 어떤 타입인지,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뉴스레터 서론 중에서

https://bit.ly/3dn3NmJ

존버하는 직장인들 주목!

저는 직장인은 아니지만 재미삼아 해 봤습니다. 다음 사진이 바로 제가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회사 덕질에 진심인편 - '덕업 일체'라고 나왔네요.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20여 년 전 회사 다닐 때 정말 그랬나? 하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네요. 맡은 일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니던 사회 초년병 시절이었는 데 지금도 그런 성향이 크게 바뀌지는 않은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어떨 지 모르지만 제겐 어느 정도 맞는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레터 앨리스 미디어 심리학 테스트 결과

 

'물 만난 물고기 같은 본 투 비 회사원'이라니.

'사교성이 좋고 타고난 언변에 매력적인 카리스마까지 갖춰' 이 부분은 음~~ 좀 과장된 듯한 결과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내가 갖고 있지 못해서 되고 싶은 유형의 사람인 데 이렇게 가상이라도 갖추고 있다고 해주니까요!

 

뉴스레터를 읽다 보면 가끔 이런 비슷한 테스트 또는 설문 조사들이 있는 데 실제 해 보면 나름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테스트와 설문 말고도 뉴스레터 발송자들이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통찰력으로 엄선한 기사들을 보내주기 때문에 신문 구독하는 것과 같은 좋은 시간이 됩니다. 

 

경제, 정치, 문화, 사회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레터가 존재하니 잘 찾아보셔서 구독하면 매일매일 10여분의 시간으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뉴스레터를 구독하면서 나중에 나도 음악 관련 뉴스레터를 만들어 보겠다! 라는 생각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