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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는 하루28

나의 영원한 밴드 산울림 13집 보너스 트랙 -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 13집 정규 앨범 "무지개"의 보너스 트랙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 13집 정규 앨범 "무지개"의 보너스 트랙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 13집》은 그룹 산울림의 열세 번째 정규 음반이자 마지막 정규 음반이다. (1984) 이후 사업 등으로 산울림 활동을 멈춘 두 동생 멤버 김창훈과 김창익이 13년 만에 다시 재 결성하여 만든 음반이다. 이후 산울림은 2007년경 14집 준비를 위해 재 결성을 선언했으나, 드러머이자 막내인 김창익이 2008년 캐나다에서 사망하면서 산울림은 해체를 선언, 이 음반은 마지막 정규 음반이 되었다. 1.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몰라 2.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3. 나도 너처럼 4. 잔인한 아침 5. 무지개 6. 외출 7. 오줌싸개 8. 142434 9. 부탁 10.. 2020. 11. 27.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3, 제6번 RV 356, Los Romeros 연주 1.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3, 제6번과 비발디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는 ‘협주곡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별명이 있는 데 그 사연이 좀 안타깝다. 스물다섯 살이던 1703년에 사제로 임명되긴 했지만 천식으로 미사를 집전 할 수가 없어 성직을 그만 두어야 했기 때문에 ‘미사를 올리지 않는 빨강 머리의 사제’라고 불렸고, 실제로 머리털이 붉었던 이유도 있다. 수많은 협주곡을 작곡했는 데 그 중에서 '사계'로 알려져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집과 '조화의 영감'이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 3의 12곡이 유명하다. 그 외 협주곡이 무려 450곡이나 되니 정말 어마어마하다. 《조화의 영감》이라 불리는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3》은 비발디가 작곡한 최초의 협주곡이다. 서양 음악 역사상 .. 2020. 11. 26.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 Layla, 7080 명곡 설명이 필요없는 살아 있는 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의 명곡 'Layla". 그의 수많은 명곡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한때 전자기타를 배우며 이 곡을 꼭 치려고 마음 먹은 적도 있었는 데 재능 부족으로... 어렸을 땐 솔직히 에릭 클랩튼의 기타 연주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다. 그땐 더 헤비하고 강렬한 기타 연주를 좋아했기에 에릭 클랩튼의 연주는 가벼워 보였었다. 그러다 군대 갈 때쯤 산 앨범에서 뒤늦게 에릭클랩튼의 기타연주에 매료되고 말았다. 그래서 그때 몇장의 LP, CD 그리고 DVD를 사 모았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 한동안은 에릭의 연주를 즐겨 들었고 심지어는 영어 회화 공부할 때 닉네임을 에릭이라고 짓기도 했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명곡은 사라지지 않고 우리 .. 2020. 11. 26.
클래식 명곡 - 브라암스 '현악 6중주 1번 2악장' 연주 비교 감상 클래식 명곡 - 브라암스 '현악 6중주 1번 2악장' 연주 비교 감상하기 장르: 실내악 작곡가: 브람스 (BRAHMS) 작품명: 현악 6중주 1번 B flat장조 op. 18 (String Sextet No. 1 in B flat major op. 18) 악기 편성 : 바이올린 2, 비올라 2, 첼로 2(또는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클래식을 어렸을때부터 들은 것이 아니라 대학가서 뒤늦게 듣기 시작해 많은 곡을 알지는 못한다. 그나마 들은 것도 대부분 클래식기타 곡들 위주였다. 기타를 배우겠다고 들어간 동아리가 클래식기타 동아리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동아리 방에 있다 보면 하루종일 듣는 곡들이 거의 클래식기타 곡들이었으니까. 점점 클래식기타 곡의 매력에 빠지면서 조금씩 클래식 음악들에 대해 .. 2020. 11. 24.
잉위맘스팀 -'Icarus' Dream Suite op.4'와 알비노니 '아다지오' 1) 알비노니 '아다지오' 가을밤에 무척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자기 전에 들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잠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바이올린, 현악합주와 오르간 통주저음을 위한 아다지오 G 단조는 네오 바로크 18세기의 베네치아 작곡가 토마소 알비노니의 작품이라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20세기에 음학학자이며 알비노니의 작품 목록을 정리한 사람인 레모 지아조토가 알비노니의 필사본이라고 생각되는 악보 일부를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다." - 출처 위키백과 뜻밖의 사실이네요. 원래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라 당연히 알비노니가 작곡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 데 그렇지 않다는 걸 이번에 알았네요. 위 설명처럼 원래는 바이올린과 현악합주를 위한 곡인 데 이번엔 첼로와 피아노 협연으로 소개해봅니다. 첼로의 중저음을 흐르는 선율이 또한.. 2020. 11. 19.
내가 좋아하는 7080 노래, 휘버스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내가 좋아하는 7080 노래, 휘버스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배명고 친구들로 구성된 밴드 휘버스 1978년 TBC 해변가요제 인기상 수상 - '그대로 그렇게'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은 음반 녹음 시 이미 탈퇴했던 정원찬이 요절한 선배 최용석의 장례식에 다녀와서 작곡한 곡이다. 최용석은 1..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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