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메신저의 꿈꾸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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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가능할까요? 손주 용돈을 얼마를 주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일 월 1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들어온다면 충분히 손주 용돈 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제목처럼 노후에 작게 나마 생활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수익 파이프라인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저도 도전한 지 4달 정도 된 초보라 아직은 소소한 수익뿐이지만 나름 조금씩 느는 것을 보니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꾸준히 공부하며 도전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과정을 이곳에 공유하며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하기에 따라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그리고 자기만의 용돈 벌이를 하고 싶은 주부들 포함 누구나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최적화하는 과정이 힘들고 글을 꾸준히 올리는 것도 힘들지만 일단 궤도에 들어서면 일정한 수익이 유지되는 제2의 월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어떻게?

 

일반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기 가장 좋은 방법은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물론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면 유튜브가 훨씬 더 수익이 좋겠지만 영상제작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들죠.

 

티스토리나 유튜브 모두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자체 광고 시스템을 통해 수익을 지급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비하면 턱도 없이 작죠.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의 글을 꾸준히 올리다 보면 글쓰는 재미도 느끼고, 잘 쓰다 보면 읽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져 책도 발간하는 분들도 많죠. 그러니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꽤 있는 셈입니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Wokandapix 님의 이미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비교

많은 분들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고민하지만 두 가지는 방향 자체가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글을 올리기엔 네이버 블로그가 낫습니다. 티스토리는 좀 더 전문화된 지식이나 내용의 글을 올리는 것이 낫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는 좀 더 어렵고, 관리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티스토리는 좀 어렵다고 느끼는 편이죠.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서비스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굳이 사이트맵을 등록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포털 사이트 및 검색 사이트에서 노출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차이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가 시도하기 쉽고 티스토리는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티스토리를 도전해야 합니다.

 

(※물론 티스토리보다 워드 프레스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더 좋다고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더 까다롭고 공부하기 힘드기 때문에 일반인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편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 수익 효과가 나타나는 데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니 3개월 동안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지금 글을 써도 내 글이 바로 검색에서 노출되지 않고 시간이 지난 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보다 방문자들이 수동적인 편이라 댓글을 달거나 하는 피드백도 별로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이웃 또는 구독의 개념도 티스토리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올린 글들이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아 처음에 넘쳤던 의욕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거든요.

 

 

또 한 가지 염두에 둬야 할 것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즉 네이버와 다음 이용자의 수가 차이가 크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큰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죠?

 

네이버 블로그는 국내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반면 티스토리는 어떨까요? 티스토리는 구글을 통한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만일 국내 콘텐츠에 한정되는 쪽으로만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에는 네이버보다는 많이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반면 다국어 페이지를 운영하거나 해외 콘텐츠를 작성하는 경우 (해외 언어로 작성된 블로그)는 오히려 티스토리가 훨씬 더 유리합니다. 외국인들이 주로 쓰는 구글 검색에 노출될 가능성이 훨씬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보면 네이버 검색보다는 구글 검색이 훨씬 더 비중이 크죠.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게시한 글은 구글 검색에서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는 언제 시작?

 

그럼 티스토리에서 광고 수익을 얻으려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것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그래서 애드고시라고도 불립니다.) 내가 원하는 승인받고 싶어하는 시점보다는 몇 개월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좋은 건 오늘부터 당장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고 매일 적어도 하나씩 글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글을 썼다고 바로 승인 나는 것도 아니고 혹, 승인이 나더라도 광고 수익이 바로바로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당장 효과를 보긴 어렵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나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던 사람이라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조금 쉬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네이버 블로그로 경험을 쌓고 티스토리에 도전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라는 것이 무엇이고 글 쓰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때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글을 쓰다 적다보니 처음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되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바로 어느 정도 수익이 생길 줄 알았는 데 그것이 커다란 착오였구나?라는 걸 얼마 안 가 깨달았죠. 

 

그나마 다행인 건 몇 개월 꾸준히 하다 보니 조금씩 수익이 늘고 있다는 것과 어떤 글을 써야 되는 지 감을 잡았다는 겁니다. 노후에 손주들 용돈은 충분히 줄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다음엔 어떤 글을 어떻게 쓰면 좋은 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수들에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초보들에겐 나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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